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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면청년회 제20대 이인창 회장 취임사진>제20대 청산면청년회를 이끌어 갈 이인창 회장(전, 청산면번영회 이성표회장 아들) 전남 완도군 청산면청년회 창립36주년 기념식 및 제19,2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월18일 청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산면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날 전라남도의회 신의준의원과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을 비롯 김재홍, 박인철의원, 정봉주 청산면장, 정옥남 청산면노인회장, 위성은 청산면번영회장, 차동악 청산농협조합장,완도군청년연합회 정희수 청년회장과 각,읍면 청년회장단, 김인수 재경향우회장, 石泉김용환 본지발행인, 지영배, 신영균 민주당 완도군수 예비후보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축하를 보내는가운데 제19대 서경민회장이 이임을 하고, 제20대 이인창 회장이 취임를 하였다. 축사에 나선 전라남도의회 신의준의원과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은 청산면청년회 창립36주년 및 제19,2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을 축하하며, 인구정책에 봉사하며, 완도군 꿈나무 출산을 장려하겠다는 이인창 취임회장의 뜻에 축하박수를 보내며, 젊은이들이 고향을 찾아, 결혼하여 아기를 갖는 풍토조성에 앞장서는 완도군청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더블어민주당(해남,완도,진도) 윤재갑국회의원은 축하전문을 보내왔으며, 신우철 완도군수 축사는 정봉주 청산면장이 대독하였다. 제20대 이인창 회장은 아래와 같이 취임사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려는 청년회는 일관되게 추구했던 애향심과 봉사정신이라며, 청산면청년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20대 이인창 회장과 함께하는 회장단 제20대 이인창 회장과 함께하는 회장단은 상임부회장 곽동훈, 내무부회장 이재훈, 외무행정부회장 임용훈, 외무조직부회장 신동혁, 사무국장 곽동관, 사무차장 윤선범, 기획총무부장 최혁승, 홍보편집부장 김동현, 문화체육부장 이주영, 조직섭외부장 조가람, 자율선도부장 지문주씨 등이 봉사키로 하였다. 한편, 石泉김용환 본지발행인은 이날 참석하여 제20대 이인창 회장에게 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축하를 하였으며, 제19대 서경민회장이 추석 중추절 청산면민 위안 노래잔치를 할 때도 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등 고향 청년회원들의 노고를 치하 해오고 있다. ▶ 다음은 제20대 청산면청년회를 이끌어 갈 이인창 회장의 취임사 전문을 싣는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취 임 사 안녕 하십니까!제20대 청산면 청년회장에 취임하게 된 이인창입니다. 바쁘시고 이 어려운 와중에도 청산면 청년회 취임식을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청산면민 여러분! 향우회 여러분! 그리고 완도군 청년연합회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저 또한 기쁩니다. 취임하면서 여러분들이 하셨던 격려와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한분 한분 말씀 속에서 청신면 청년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뜻을 이어받아 우리 청년회가 앞으로 지역사회 주체로써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할 것입니다. 다소 미흡하더라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청년회 선배님과 후배님! 우리가 만들어 가려는 청년회는 일관되게 추구했던 애향심과 봉사 정신입니다. 그런 청년회를 만들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청년회장으로서 소명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이임하시는 서경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얼마전 서경민 회장님 딸인 서연재양이 제 딸과 친구사이인데 제 딸에게 하는 말이 우리 아빠 술 많이 마셔서 청년회장에서 짤렸다고 합니다. 먼 발치에서 보고 있는 서연재양에게 전합니다. 아빠는 술을 잘 마셔서 청년회장을 했고 2년이라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한 청년회장이였다고 다시 전합니다. 서경민 회장님!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회장을 하면 국가의 큰 과제인 인구정책 봉사를 실천해야 한다고 아내에게 항상 말했습니다. 고맙게도 이번에 넷째를 안겨주어서 고맙단 말을 전하고, 또 뜻을 같이 하겠다고 곽동훈 상임부회장님도 이번에 셋째를 안겨주었고, 또 코로나로 아직 결혼식은 못 올렸지만 참여 의지를 불태워 첫째를 먼저 안겨준 곽동관 사무국장에게 고맙단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버팀목이자 큰 그늘이 되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면서 취임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청산면 청년연합회장 이인창.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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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농수산신문이 창간20주년-창간 축시(20년만에 다시보기)♡ 농어민과 함께하는 청해진농수산신문이 창간20주년이 되었습니다.금년에는 신종코로나19때문에 기념행사를 연기하다가 생략하고, 중추절에 창간특집기사로 대체키로 합니다.[편집국] [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축시 - 20년만에 다시보기] ▲ 石泉 김용환 청 해 진 남쪽나라 신 땅끝 청해진 푸른 바다와 섬들이 손짓하고 천년의 유구한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海島人이 청해진을 세웠네 상황봉아래 장좌리 들녘에 청해진의 터를 닦았다 일만여명의 군사와 바다를 다스리고 해상 상업제국을 청해진에 세웠네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장보고의 터였네 안개속에 묻혀있다 이제야 빛나네 장도 청해진 유적지와 함께 기지개를 펴네 동백꽃이 활짝피듯 청해진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 그곳이 바로 세계해양사가 인정하는 장보고 고향이라네 1200년의 긴 잠에서 눈을 비비며 다시 태어나고 있다. <2000년3월6일 창사/ 6월20일 청해진신문 창간 - 축시>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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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양파가요제, 열띤 호응 속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해제면은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도리포 특설무대 일원에서 제18회 양파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칠산대교 임시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면 소재지에서 개최하던 가요제를 칠산대교가 조망되는 도리포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지역민, 향우, 관광객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양파가요제는 개막축하 불꽃놀이 쇼, 풍물놀이 및 섹스폰 시범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더불어 양파음료 양파즙 시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민족 고유 명절인 중추절을 축제분위기로 이끌었으며, 대상.금.은.동상 각 1명, 인기상 1명, 장려상 1명, 특별상 4명이 선정 되였고, 대상은 임수리 김신아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를 주관한 노운구 해제면 자율방범대장은 “민족 대 명절에 고향을 찾아오는 향후들과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화합 한마당이 됐다”며 “앞으로 양파가요제가 명품 가요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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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추석 앞두고 방산업체 결제 대금 조기 지급▲ 방위사업청 [청해진농수산신문] 방위사업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000억 원 이상의 대금을 중소기업을 포함한 주요 방산업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추석연휴 시작 전 업체에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기 위해'집중 지출심사 기간'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은 납품대금과 선금 요청을 최우선으로 심사해 납품대금은 5일에서 3일로, 선금은 14일에서 5일로 법정기한보다 최대 2일에서 9일까지 단축해서 지급한다. 또한, 결제 대금이 원자재와 구성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에게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주요 방산업체들과 협조하고 있다. 10월에는 주요 방산업체에 지급된 결제 대금이 중소 협력업체에 현금으로 제때 지급되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계획지원부장은 “'중추절 결제 대금 집중 지출심사'를 통해 조기에 지급한 결제 대금이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 방산업체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임금을 지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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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700세트 소외계층 전달▲ 진도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700세트 소외계층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복지를 위한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도군 예비군지역대, 노인돌봄생활관리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송편을 만들었다.이날 만들어진 송편은 어려운 이웃 460여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따뜻한 위로와 함께 700세트의 송편을 전달했다.박명희 회장(진도군 여성단체협회)은 “중추절을 맞아 한가위 행복 나눔 송편 빚기 행사를 통해 참여·봉사·나눔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에 어려운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우리 주위의 모든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과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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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가족 추석맞이 온정 나눠▲ 봉사단 송편빚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청소년 가족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이 민족 대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가정 22세대에 대한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모두가족봉사단은 청소년 가족이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을 실천코자 지난 2월에 20가정 74명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으로 현재까지 밑반찬봉사와 행락철 환경정화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5월 청소년 달 기념행사인 꿈다락 행사 시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청소년자치위원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물을 무쳐 대상가정을 방문 청소, 빨래, 밑반찬, 정서적지원 등 세대별 맞춤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참여위원장 영암고 1년 김명식 군은“봉사자들이 직접 빚어 마음이 담긴 맛있는 송편을 줘서 너무 고맙다고 울먹이는 할아버지 인사에 가슴이 먹먹해졌다”며“앞으로도 친구들과 매월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훈훈해지기를 바란다.”며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과 청소년 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영암군은 평소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을 통해 가족과 근로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유익한 가족문화,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청소년 양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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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청산면청년연합회 고광오 회장 취임제14대 청산면청년연합회 고광오 회장 취임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완도군 청산면청년연합회 이․취임식이 지난 7월18일 청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성희 면장, 이해택 노인회장, 완도군 청년연합회 오길남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회장, 완도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주민과 청년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한 고광오 청년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다가 오늘 이임하신 김광윤 회장님 및 선배 청년회원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청년회원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 동안 청년회 활동을 통해 깨달은 경험을 거울삼아 청년회장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청년회는 청해어린이 선진지견학, 청산면 체육대회, 서편제 축제, 중추절 면민 노래자랑 및 바다정화사업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해 봉사하고 활동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고광오 회장은 고유가로 인한 경제난이 매우 심각한 상태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WTO, FTA 가입 등으로 농, 수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우리 고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여건을 극복하며, 지역을 지키고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마을 별로 청년들이 사라지고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우리 지역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청년들이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소 부족하더라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역은 영화 서편제,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 등으로 섬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서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청산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다시 가고싶은 섬, 매력 넘치는 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누가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청년들의 생각과 역할은 매우 중요한 때라고 봅니다. 그 동안 선배님들이 쌓아온 지역사랑과 열정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하는 청년회장이 될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한다는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어 청산면청년연합회 6대 회장을 역임한 강상홍 특우회장의 경과 보고에 따르면 청산면청년연합회는 지난1998년 1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청산면 청년 연합회를 발족하여 1988년 4월15일 도청리 2구 청년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신철수” 회장을 추대하였으며, 1989년 4월15일 제2대 회장에 “신철수”회장을 재임토록 하였다. 1990년 제3대 회장에는 “고.박경일”회장이 취임하고, 1991년에는 제4대 회장으로 “김재석”회장이, 1992년 제5대 회장은 “김민남”회장이, 1993년 제6대 회장은 “강상홍”회장이 취임하였다. 1994년 제7대 회장은 “이창욱” 회장이 취임하고,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제8대.9대 회장은 “양관열” 회장이 취임하고, 1999년 제10대 회장은 “신철웅” 회장이, 2001년 제11대 회장은 “양광윤” 회장이 취임하고 2003년 제12대 회장은 “이경희”회장이 취임했다. 청산청년연합회 주요사업은 자연보호 운동, 항만준설 사업, 농번기 일손 돕기, 해상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궐기대회, 중추절 면민 노래자랑, 향토 사진사업, 전화번호부 발간사업, 지리 해수욕장 질서유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여름철 피서객 운송기간동안의 안내 서비스, 불우 이웃돕기, 청산면 관광 홍보물 제작, 경로잔치 등 자원봉사를 해왔다. 그리고 청년회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청년회관을 2002년 11월 착공하여 2003년 3월5일 완공하였다. 또한 서편제 축제를 개최하여 향우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지만 이제 신임 고광오 회장을 주축으로 더욱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년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경과보고를 마쳤다.<청산면 김이선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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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추석절 종합 치안대책회의완도경찰 추석절 종합 치안대책회의 농축산물 절도예방 활동강화 완도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전․후 종합 치안대책 회의를 가졌다. 안 서장은 어수선한 틈을 이용 농축산물 절도범죄 증가에 대비해 특별 방범 진단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중추절을 맞이하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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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섬 귀성객 작년보다 늘었으나 안전수송추석 연휴기간 도서지역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나 완도군 등 관계기관의 안전운항 지도로 사고없는 중추절 여객선 운항이이 되었다. 완도군,해남군,강진군,장흥군 해역을 담당하는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30일 완도항을 통해 고향을 찾아 섬으로 들어간 귀성객수는 모두 5만6천616명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 비해 무려 1만5천847명, 39%가 증가했다. 해경은 이처럼 귀성객이 늘어난 것은 주말과 추석연휴가 이어졌고 해상의 날씨도 평온해 좋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이 기간 완도항은 16개 항로에 여객선 25척이 모두 1천868회를 운항했으나 완도군, 목포해양청 완도해양수산사무소와 각 선박회사의 안전운항에 신경을 쓴 결과 1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추석 특별수송이 마무리됐다. <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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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무원 재가노인복지시설 일일체험 및 봉사활동강진군은 제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군 사회복지공무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에서 일일체험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한 일일체험 및 봉사활동은 사회복지를 담당하고 공무원들이 현장체험을 몸소 실천해 봄으로써 노인들과 시설을 이용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체험하고 이를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행정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청소, 맛사지, 말벗, 손톱·발톱을 깎아드리며 자연스럽게 시설을 이용하면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청취하여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운영 프로그램 개선 등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월에 군, 읍면 사회복지공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 제고를 위해 워크샵을 개최하고, 사회복지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일일체험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칠량면 사회복지사 김지혜(여·25)씨는 "노인들의 인구가 큰 폭으로 늘면서 다양한 노인복지의 시책들이 요구되지만 무엇보다도 현실적으로 노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마음으로 노인들과 함께하는 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군청 사회복지과 이병석(남·46세)씨는 "우리 이웃에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상대적 빈곤층이 크게 늘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요청된다"며 "며칠 후에 있을 중추절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